천의무봉을 생각하게 하는 눈!
그와 어우러진 호민송!
들뜨는 기운을 느낀다.
변함없이 5시15분 침대와 잠시 헤어져
눈을 쓸고 수영장을 향했다.
수영장을 오르는 길은 눈녹이시설을 설치하여 녹아있고,
주차장은 사람이 다닐 길만 눈삽으로 밀어놨다.
자칭 이렇게 눈온날 수영장에 나오는 사람은 "수영교도"라 칭한다.
그만큼 어려움을 무릅쓰고 수영장에 나오기 때문이다.
그 어려움을 감수하고 나왔기에 수업을 마치고
접배평자 25미터씩 5회를 했다.
평상시에는 3회하는데 2회를 더한 것이다.
본전(원가)를 너무 잡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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