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우리는?

나는 새 2010. 11. 30. 00:43

!

 

 

 

 

가난하고 천하며, 약하고 힘없는 인민들, 그들이 마음 편하게 살아갈 길을 열어주는 사람이 옛날로 보면 어진 수령이고, 요즘에는 훌륭한 자치단체장들이 아닌가요. 관(官)과 민(民)의 불통을 해결하여 그들의 억울하고 원통한 일이 없도록 원활한 소통을 그렇게도 갈구했던 것이 다산의 염원이었습니다.

 

전제군주제의 다산시대에도 다산은 그런 간절한 뜻을 펴고 있었는데, 요즘에도 그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1인 시위로 원통함을 호소하는 사람들, 신문에 대형광고를 내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 참으로 안타까움을 금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요즘처럼 정보매체가 발달되고 통신이 빠른 세상, 단체장님들, 귀를 열고 눈을 똑바로 떠서 억울한 백성들이 없도록 노력을 기우리시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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