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민초

어느 전 국회의원이 보는 노무현 전대통령

지성유인식 2010. 9. 3. 16:35

소탈하면서도 따뜻하고,

고집으로 똘똘 뭉쳐 있으면서도 속은 한없이 부드럽고

눈물 많고 정 많은 사람.


우리시대 최고의 풍운아,

바람처럼 왔다가

우리의 가슴에 큰 바위로 내려 앉아

다시 바람처럼 가버린 사람.

'노무현' 그 이름 석 자만으로도 이미 우리의 역사가 되었다.


그 분이 만들려고 했던 세상,

반칙이 통하지 않고 원칙과

상식이 승리하는 세상,

너나없이 모두가 다함께 잘 사는 사람 사는 세상


출처 : 노무현 대통령 "김 의원(김효석), 딱 한 마디만 하고 가시오" - 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