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타이어를 보면 옆면에 보통 아래와 같이 표시되어 있는데규격을 표시한것으로 아래와 같은 의미를 담고 있다.
215/50R17 95V
-215: 타이어 폭 (215mm)
- 50 : 타이어 편평비 (50%)
- 17 : 림의 직경 (17inch)
- 95 : 하중능력 (690kg) → 타이어가 견딜 수 있는 하중
- R : 레이디얼 타이어(Radial)
- V : 한계속도 (240km/h)
하중능력(kg)구분
70 75 80 85 90 95 100 105 110 115
335 387 450 515 600 690 800 925 1060 1215
한계속도(km/h)구분
L M N P Q R S H V W Y Z
120 130 140 150 160 170 180 210 240 270 300 240이상
- 편평비 = ( 타이어 높이/타이어 폭 )×100(%)로 표시하며, 요즘 얘기하는 70시리즈 또는 60시리즈가 이 편평비를 말한다.
편평비가 작은 즉 광폭타이어는 접지면적이 늘어나 횡방향의 접지면적이 크므로 고속주행, 선회시나 제동시에 안정성이 향상되나, 반대로 승차감과 연비는 나빠진다.
따라서 무족건 광폭 타이어라고 좋은 것은 아니고 차량의 제원에서 벗어나는 크기의 것을 무리하게 장착하면 주행안정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타이어와 함께 회전하는 휠 베어링 등의 강도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심하면 주행 중 타이어가 빠져 버리는 심각한 상태가 이를 수 있으므로 자동차의 규격에 맞는 타이어를 장착해야 한다
출처:지입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