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계유씨(杞溪兪氏)는 신라시대의 시조 아찬공(휘 三宰)의 후예로 고려시대에 분파된 월성군파를 비롯한 15개 파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15개 파의 파조(중시조) 할아버지들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소개방법은 ○ 파조소개와 휘자와 묘소사진 그리고, □ 벼슬, 약력, ※벼슬 설명 순으로 소개하였으며, 여러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 올리다 보니 서로의 크기가 달라서 보기가 좀 그러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15파조 묘소 분포도
○ 15파조도
○ 동정공파(同正公派)
<동정공 설단>
파조(중시조)는 휘(諱) 형무(逈務)
□ 동정공 휘(諱) 형무(逈務)의 약력 : 고려시대 사재 주부 동정직(同正職)
공의 묘소는 실전되었으며, 충남 연기군 서면 성재리 서당곡에 단비로 모셔져 있습니다.
○ 주부공파(主簿公派)
<주부공 유허비>
파조(중시조)는 휘(諱) 득주(得珠)
□ 주부공 휘(諱) 득주(得珠)의 약력 : 고려시대 주부공
주부공(휘 득주)의 묘소는 실전되었고, 경북 고령읍 장기리에 공의 유허비가 있습니다.
※ 주부 : 고려시대 전교시(典校寺), 전의시(典儀寺), 종부시(宗簿寺), 위위시(衛尉寺), 사복시(司僕寺), 예빈시(禮賓寺), 전농시(典農寺), 내부시(內府寺), 소부시(小府寺), 군자시(軍資寺), 선공시(繕工寺), 사재시(司宰寺), 사수시(司水死), 군기시(軍器寺), 서운관(書雲觀), 침원서(寢園署) 등에 있는 정6품으로부터 정8품까지의 벼슬.
○ 월성군파(月城君派)
<월성군 묘소>
파조(중시조)는 휘(諱) 승추(承樞)
□ 월성군 휘(諱) 승추(承樞)의 약력 : 고려시대 월성군. 호조전서 첨의평리
월성군(휘 승추)의 호는 월송이며, 묘소는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 연능동에 모셔져 계십니다. 자손으로 충목공(휘 응부, 증 병조판서 도총관공)이 계시며, 사육신의 한 분으로 서울 동작구 노량진 사육신 묘소에 모셔져 계십니다.
○ 전서공파(典書公派)
<전서공단비(중앙)>
파조(중시조)는 휘(諱) 천경(千慶)
□ 전서공 휘(諱) 천경(千慶)의 약력 : 고려시대 전서(정3품)
전서공(휘 천경)의 묘소는 실전되었으며 충남 계룡시 엄사면 광석리 산5번지에 단비가 모셔져 계십니다.
※ 전서(典書) : 고려시대의 육부(六部)의 우두머리 벼슬. 995년(성종 14년)에 어사(御事)를 고쳐 부른 이름. 정3품. 1275년(충렬왕 1년)에는 판서(判書)로 바뀌었고 1298년(충렬왕 24년)에 다시 상서라 불렸으며 1308년(충렬왕 34년)에는 또 전서(典書)로 바뀜. 1372년(공민왕 21년)에 다시 판서(判書)로 바뀜.
○ 군기시사공파(軍器寺事公派)
<군기시사공 묘단>
파조(중시조)는 휘(諱) 성리(成利)
□ 군기시사공 휘(諱) 성리(成利)의 약력 : 고려 말 군기시 판사 (종3품)
군기시사공파조의 휘(諱)는 성리(成利)이시며 관(官)은 고려 말 봉순대부(奉順大夫) 군기시사(軍器寺事, 종3품)이시다. 공의 묘소는 실전되어 전남 함평군 나산면 용두리에 묘단으로 모셔져 계십니다.
※ 군기시판사(軍器寺判事) : 고려시대 공민왕 때에 군기감(軍器監)을 고쳐 군기시(軍器寺)라고 불렀으며 판사는 군기시의 우두머리, 종3품 벼슬.
○ 부정공파(副正公派)
<부정공 묘소>
파조(중시조)는 휘(諱) 성보(成保)
□ 부정공파 휘(諱) 성보(成保)의 약력 : 고려시대 부정(정4품)
부정공(휘 성보)의 묘소는 전북 완주군 경천면 경천리에 모셔져 계십니다.
※ 부정(副正) : 고려시대 서운관(書雲觀), 사의서(司醫署), 사복시(司僕寺), 전농시(典農寺), 내알사(內謁司)의 정4품 벼슬.
○ 부제학공파(副提學公派)
<부제학공 묘단(상단)>
파조(중시조)는 휘(諱) 진(鎭)
□ 부제학공 휘(諱) 진(鎭)의 약력 : 부제학(정3품)
공의 호(號)는 학촌(學村), 자(字)는 사우(士虞) 묘소는 실전되었으며, 자손들이 현재 전남 고흥군 과역면 호덕리에 묘단으로 모시고 계시며,
휘(諱)자는 진(鎭)이시며 관(官)은 조선시대 홍문관 부제학(정3품)에 이르셨다. 1447년(세종29년) 2월 생원급제, 1462년(세조8년) 10월 훈도 문과급제, 잡급직 주부(종6품), 1465년(세조11년) 10월 병조 좌랑(정6품), 1467년(세조13년) 3월 형조 정랑(정5품), 1469년(예종원년) 3월 사헌부 장령(정4품), 1470년(성종원년) 1월 성균관 사예(정4품), 1475년(성종6년) 성균관 사성(종3품), 1477년(성종8년) 12월 예문관 부제학(정3품) 통정대부(당상관), 1478년(성종9년) 4월 홍문관 부제학(정3품) 통정대부(당상관), 1481년(성종12년) 7월 성균관 동지사(종2품) 가선대부(당상관)에 서용하였으나 관직에 복귀하시지 않으셨으며 공은 옳다고 생각하시면 뜻을 굽히지 않는 강직한 성격이셨고 특히 역리에 능통하셨습니다.
※ 부제학 (副提學) : 조선시대 예문관, 홍문관(弘文館)의 정3품 당상관(堂上官) 벼슬.
○ 통덕랑공파(通德郞公派)
<통덕랑공묘소>
파조(중시조)는 휘(諱) 숙(淑)
□ 통덕랑공 휘(諱) 숙(淑)의 약력 : 조선시대 통덕랑
※ 통덕랑 (通德郎) : 조선시대 문관으로 정5품 첫째 품계
※ 통덕랑공 묘비건립 경위 : 통덕랑공 묘비가 실전된 지 수 백년이 흘러 묘지를 찾으려는 노력 끝에 모든 전설과 기계유씨 후손들의 많은 협조와 배려로 1995년 7월에 비로소 찾게 되었다. 따라서 종중협의 하에 후손들의 성금으로 묘역을 정화하고 표석을 건립하였으며 시향일자도 음 10월9일로 정하였다.(부운보 제47호 : 2000.3.25)
묘소는 안성시 사곡동에 모셔져 계십니다.
○ 장사랑공파(將仕郞公派)
파조(중시조)는 휘(諱) 음(蔭)
□ 장사랑공 휘(諱) 음(蔭)의 약력 : 조선시대 장사랑(종9품)
장사랑공(휘 음)의 묘소는 전북 장수군 조곡리에 소재한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실제 공의 묘소는 실전되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 장사랑 (將仕郎) : 조선시대 문관 벼슬아치들의 종9품 품계.
○ 신계공파(新溪公派)
<신계공 묘소>
파조(중시조)는 휘(諱) 순(洵)
□ 신계공 휘(諱) 순(洵)의 약력 : 조선시대 신계현령(황해도 신계현), 증 이조참판
신계공(휘 순)의 묘소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에 모셔져 있습니다.
※ 현감 (縣監) : 조선시대 비교적 작은 현의 우두머리 벼슬. 종6품
○ 단성공파(丹城公派)
<단성공 묘소>
파조(중시조)는 휘(諱) 호(灝)
□ 단성공 휘(諱) 호(灝)의 약력 : 현감.
휘는 호(灝), 자는 백순(伯醇), 생 1522년(중종 임오), 졸 1579년(기묘년 정월 삼일)에 58세를 일기로 별세하셨으며 통진현감, 당진현감 등의 주요 관직을 두루 역임하셨고 마지막 관직인 단성현감(경남 산청군 단성현)을 3개월간 역임하셨습니다.
돌아가신 후 증 의정부 영의정에 추증되셨으며, 묘소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에 모셔져 계십니다. 부인 청주 한씨(중종 을묘 이십구일 졸) 사이에 네 아들을 두셨습니다.
※ 현감 (縣監) : 조선시대 비교적 작은 현의 우두머리 벼슬. 종6품
○ 충목공파(忠穆公派)
<충목공의 묘소.(2008.4.5)>
파조(중시조)는 휘(諱) 홍(泓)
□ 충목공 휘(諱) 홍(泓)의 약력 : 좌의정
생(生)은 1524년(중종 19)이시고 졸(卒)은 1594년(선조27)이시다.
조선 중기의 문신이시고 자는 지숙(止叔), 호는 송당(松塘). 예조판서 휘 여림(汝霖)의 손자이고, 생원 綰의 아드님이시다. 어머니는 의령남씨(宜寧南氏)로 생육신 남효온의 손녀이시고 사복시정(司僕寺正)에 증직된 충세(忠世)의 딸이다.
충목공(휘 홍)의 묘소는 경기 하남시 산곡동 새능에 모셔져 계십니다.
충목공은 1549년(명종 4) 사마시에 합격하시고 1553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승문원 정자·전적·지제교·지평·장령·집의 등 문관요직을 역임하셨다.
1557년 강원도 암행어사로 나가 민심을 수습하고, 1563년 권신 이량(李樑)의 횡포를 탄핵하셨다. 이듬해에 시관(試官)으로 이이(李珥)를 뽑았으며, 1565년 문정왕후(文定王后) 상사 때에는 산릉도감(山陵都監)으로 치산의 일을 맡으셨으며, 춘천부사가 되어서는 선정을 베풀어 선정비가 세워졌다.
1573년(선조 6) 함경도 병마절도사로 회령부사를 겸하셨고, 그뒤 개성부 유수를 거쳐 충청·전라·경상·함경·평안도의 5도관찰사와 한성판윤 등을 역임하면서 치적을 쌓으셨다.
1587년 명나라에 사신으로 가서 그 동안 조선왕조의 시조가 고려의 권신 이인임(李仁任)의 아들로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셨으며, 1589년 좌찬성으로서 판의금 부사를 겸하여 정여립(鄭汝立)의 역옥(逆獄)을 다스렸다. 이러한 공으로 1590년 종계변무(宗系辨誣 참조 : 광국지경록) 1등, 토역(討逆) 2등에 책훈(策勳)되어, 평난공신(平難功臣)호를 하사 받으시고 보국숭록대부(輔國崇錄大夫)·기성부원군(杞城府院君)에 봉해지셨으며, 이조판서·우의정에 승진되셨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선조를 호종하셨고, 평양에서는 세자(뒤의 광해군)와 함께 종묘사직의 신위를 모시고 동북방면으로 나아가 도체찰사를 겸임하시고, 이천(伊川)에서 격문을 여러 도로 보내어 각 도의 의병들을 격려, 지휘하여 방수태세(防守態勢)를 갖추셨다.
이듬해에 왜적이 서울에서 물러나자, 먼저 서울에 들어와서 불탄 도성을 정리하고 전재민을 구호하는 데 힘을 기울이셨다.
1594년 좌의정으로서 해주에 있는 왕비를 호종하다가 객사하셨다. 성품이 중후관대하고, 의리를 위하여 기개를 굽히지 않으셨으며, 시문에 뛰어났고 장서가 많았다.
유저로는 《송당집》 4권이 있다. 시호는 충목(忠穆)이시다.
○ 진사공파(進士公派)
<진사공 묘소>
파조(중시조)는 휘(諱) 함(涵)
□ 진사공 휘(諱) 함(涵)의 약력 : 조선시대 성균관 진사, 증 의정부 좌찬성
진사공은 증 의정부 좌찬성이시며 묘소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관산리에 모셔져 있음.
※ 진사(進士) :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하나인 소과(小科) 복시(覆試)에 합격한 자들에게 주던 칭호. 지방 고을들에서 초시(初試)에 합격한 자들이 다음해 봄 서울 성균관에서 복시에 응시하게 되는데 제술에서 합격한 자 100명이 선발되고 진사 칭호와 함께 백패(白牌)라는 증서를 받음.
○ 자산공파(慈山公派)
<자산공 묘소(사진 오른쪽 언덕에 보이는 묘소는 숙민공(휘 강)묘소이며, 공의 묘소 뒤의 왼쪽에 보이는 묘소는 차남인(선무랑공(휘 대의)의 묘소입니다.>
파조(중시조)는 휘(諱) 영(泳)
□ 자산공 휘(諱) 영(泳)의 약력 : 평안남도 자산군수(1983년 평안남도 순천시로 통합됨).
휘는 영(泳) 字는 德潛 중종 을유 서기1525년10월13일에 한성부 순화방에서 탄생하시니 총오준수가 비범하시어 사암박순(박순. 후에 영의정)공과는 이년 년차로 동문수학하며 절친 유별하였으며 미암(유희춘)공이 교리로 있을 때 공을 보신자리에서 德潛은 판윤 유모의 아들이라 하시며 중견하시고 선배사우가 중견 촉망하였다는 말씀을 일기에 남긴 기록이 있다. 선고 숙민(휘 강)공 부군께서는 입조 30여년간 권문세가에 한번도 발을 들여놓지 않으신 염직으로 시류당패를 피해서 공을 호전코저 과시를 종용하지 않았다고 전한다. 공은 경상도 산음현감, 경기 진위 현령을 거쳐 성주목의 판관을 거처 자산군수에 부임하여 선정과 인망이 두터우셨다. 실로 부군의 영덕은 후세를 통하여 백세의 적덕으로 남기시었다. 선조18년 을유 서기1586년2월6일에 61세를 일기로 돌아가시니 묘소는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차산리에 모셔져 계십니다.
증손 평이 陶誌文을, 관찰사 충간공(휘 황)이 표석과 묘지문을 쓰셨으며, 5세손 영의정 문익공(휘 척기)께서 묘지명을 쓰셨다.
※ 군수(郡守) : 조선시대의 지방 행정단위의 하나인 군의 우두머리 벼슬. 외관직(外官職)으로 문관의 종4품 벼슬임. 고려시대는 지군사(知郡事)라고 불리던 것을 1467년(세조 12년)부터 군수라고 불리기 시작함.
○ 학생공파(學生公派)
<학생공 묘소>
파조(중시조)는 휘(諱) 준(浚)
□ 학생공 휘(諱) 준(浚)의 약력
1534년에 생(生)하셨으며 첨지중추부사공 휘 기창의 증손이시며 처사공 휘 여주의 손자이시며 관직은 하지 않으셔서 학생공이라 합니다.
학생공(휘 준)의 묘소는 충남 서천군 판교면 저산리에 모셔져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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