千山大學敎

오봉산

나는 새 2009. 12. 22. 03:01

 

 

4봉을 오르며 본 옥정호 붕어섬

 

 

국사봉을 오르며 본 옥정호 붕어섬

 

 

옥정호 붕어섬 전경

 

 

국사봉 오름의 관망대에서

 

 

 

 

 

버스가 빙판길을 오르지 못해 길 가에 비치된 제설용 모래포대를 뿌렸다.

 

 

오름 전 기념사진

 

08시 익산의 솜리예술회관을 출발하여 08:45 전주 빙상경기장에서 전주 회원들을 태우고
09시15분 출발하여 눈이 많이 와 택시를 잡지 못했다는 한 회원을 위해 아중역을 경유
상관의 전주동부우회도로(자동차 전용)IC를 통과 국도 27호선상의 옥정호 거리에서
관촌, 진안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49호선으로 오봉산 국사봉 주차장에 가는데
빙판길에 버스가 곡선길을 오르지 못해 회원들이 내려 길어깨 끝자락에 비치된
제설용 모래를 뿌리고 겨우 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르기 시작 12:10 4봉에 올랐다.

8년여전 큰 조카가 세상의 아픔을

안고 돌아가 화장 후 옥정호의 물과 어우러진 수려한 자연을
벗삼아 노니라는 생각에 보내주었던 생각에 밥과 계란말이 반찬,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사고 뜨거운 물을 준비해가 신으로 승화된 조카를 포함한 모든 상들을
생각해 "고시래"-음식을 먹기 전 한 숟갈 뿌려 주는 행위-를 하고 먹었다.

눈 밭에서 그와 같은 생각과 느낌으로 먹는 음식, 맛 있었다.

12시 30분 경 본류가 도착하여 시간상 5봉은 생략하고 4봉에서 회귀하여
전북대학교 인근의 "다희"-회원의 가게, 대명도 다희임-란 식당에 31명의 회원-
식당으로 바로 온 회원 5명 포함- 14시10분 도착 송년회를 시작했다.

옷닭과 닭도리가 준비되어 옷을 타 닭도리탕으로 자리를 잡았다.
중간에 송년 선물 추점이 있었는데 나는 그런 운은 없어 받아 본 기억이 없다.

추첨자는 새로 나오신 분이 했는데 첫 추첨인 5등에 내가 당첨되는 행운


마침 추첨자가 옆자리에 앉아 식사를 했기에 상품을 뜯어 보니 둥글레차여서
반절은 추첨자 몫으로 드렸다.

 

즐거운 납회산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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