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成

상들의 보살핌

나는 새 2009. 7. 2. 15:49

01:30에 잠자기를 포기하고 피시방으로 가 음방, 게임, 카페, 블로그 등등을 써핑하다

04:40에 어둠이 완전히 겉이지 않은 수영장으로 가는 길.

 

옆좌석에 위치한 수영 바그니의 물병을 집기 위해 고개를 돌려

물병을 집고 나니 옆으로 자전거 한대가 지나 간다.

 

고개를 돌리기 위해 확인할 때 보지 못했던 자전거.

아찔했다.

 

휴~!

역시 상들의 보살핌 속에 내가 살아가고 있구나.

 

상들의 보팔핌에 이 세상에 사람으로 태어나

상들의 보살핌 속에 이 세상을 살아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