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방식은 늘 풀 내음이 나는 신선한 사랑이고 싶습니다 싫지않은 아주 특별한 향기를 마시며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그 사랑의 씨앗을 티우는 삶이고 싶습니다 들판의 싱그러운 바람이 부드럽게 불어오고 찬 기운이 내 피부에 스며들어 우울한 마음일 때에도 내 인연을 아끼다 상처를 입고 가시가 되어 마음 아파 할지라도 우리라는 인연의 향기를 내 기억이 흐려지는 그 날까지 사랑하려 합니다 내 삶이 소중하고 사랑하듯 내가 기도하는 나의 인연은 더 소중하고 사랑하는 삶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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