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비는 부의 상징이다?
백화점에서 고급의류를 구입하면서 당당히 카드로 지불하는 사람, 백화점 매출1위 고객으로 뽑힌 사람! 이들은 정말 부자일까?
흔히들 돈 씀씀이가 큰 사람일수록 부자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절대 NO!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지출이 많은 사람일수록 그 만큼 부자의 자리에서 멀어진다.
수백억을 가진 재벌이라도 헤푼 쓰임새 앞에서는 영원한 부자의 자리를 지키기 어려운 법이다. 예쁜 옷을 보면 꼭 사야만 직성이 풀리는 당신! 소비가 늘어나면 늘수록 당신의 옷장은 꽉 채워지겠지만 계좌의 잔고는 하루가 다르게 바닥을 드러낼 것이다.
여자친구를 위해 새 차를 구입하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비싼 옷을 사준다고 여자의 마음까지 살수가 있을까? 여자의 잠깐을 살 수 있을지 모르지만, 당신이 빚에 눌려 사는 가난한 허풍쟁이라는 사실을 아눈 순간 떠나고 말 것이다.
한 푼 두 푼 모아서 종자돈을 만들고 그 종자돈으로 투자를 해서 부자가 되는 길로 나아가야하지만 종자돈은 고사하고 씀씀이마저 헤푼 당신! 지금부터라도 지출을 줄여라!!
2. 매입한 주식과 부동산은 바로 수익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은행에서 금리를 10%만 준다면?
아마도 현금을 탈탈 털어서라도 은행으로 달려갈 것이다.
하지만 주식투자로 10%를 벌었다면? 아마도 실망할 것이다. 은행금리가 낮다고 제2금융권으로 눈을 돌리면서 1년에 6%의 확정이자만 받아도 감지덕지해야 한다.
그런데 주식은 투자한 그날 적어도 10%의 수익을 내야한다고 믿는다면 모순이 아닐까?
미국의 S&P사가 작성해 발표하는 저 유명한 S&P500지수는 1952년 이후 78년간 연 10.4%의 투자수익률을 기록해 왔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10%의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아마도 불가능하지 않을까한다.
이런 수익률은 고성장 경제기반에서나 가능했다.
반면 미국 유럽뿐 아니라 우리나라도 저성장 저금리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수익률은 낮아질 수밖에 없다. 한번에 배팅으로 고수익을 바라지 말고 은행이자 보다 2~3% 높은 8~10%의 수익을 보고 투자에 임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러니 욕심을 버려라! 투자와 투기는 엄연히 다르다는 사실을 인식하라!!
3. 저축은 빚 다 갚고 애들 교육 좀 시키고 할 계획이다?
자녀들이 대학을 졸업할 때 까지 저축을 계속한다고 해도 사실상 큰 돈을 모으기는 어렵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저축할 수 있는 기간은 길어야 10~15년 정도일 것이다.
그러니 매년 소득의 30~40%를 일정기간 저축한다 하더라도 이 돈으로 노후 생활을 편안하게 보내기란 현실적으로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실제로 저축을 할 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도 않고 또한 무한정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다.
돈을 벌 수 있는 젊은 날은 그리 길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니 저축은 되도록 빨리 조금이라도 더 모을 수 있을 때 해야 한다.
4. 집은 클수록 좋다?
아직도 부동산 투자는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편견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계속해서 더 큰 집을 장만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길이라고 믿는다면 곧 실망하게 될 것이다. 큰 집을 장만할수록 만족감을 느낄지 모르지만 그러는 사이 당신의 자산 대부분은 꼼짝없이 묶여 버리기 때문이다.
큰집을 관리하고 유지하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비용 또한 만만치 않아서 목돈을 모으는데 걸림돌로 작용하기도 한다.
5. 이미 오를 만큼 올랐으니 지금은 때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오를 만큼 올라버린 강남인근의 아파트, 삼성전자와 같은 우량주를 진작사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한다.
심지어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돈벌기에는 모두 놓쳤다고 자책하기도 한다.
하지만 진정한 부자들은 이런 때일수록 신발 끈을 동여 메고 또 다른 기회를 찾는다.
그때도 그랬던 것처럼 지금도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이미 돈벌 기회를 놓쳤다고 한탄만 한다면 어영부영 몇 년 지난 뒤에도 지금처럼 후회를 반복할 것이다. 한숨 내쉬며 실망할 시간이 있다면 그 시간에 어디다 어떻게 투자해야 수익을 얻을 수 있을지 공부하고 투자를 준비하자! 그러면 더 큰 기회를 잡게 될것이다!!
<출처 :'머니플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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