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교훈

건강한 傲氣

지성유인식 2008. 8. 24. 08:51

오늘 아침에 운동을 나갔다가 실력이 늘기 위해서 오기가 있어야한다는데 결론이 났다.

 

그러고 보니 원래 오기가 많기 않았지만,

그 언젠가부터 말로만 오기를 찾았지 행동으로 옮긴적이 없는 것 같다.

 

말로는 진급에 관심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면서,

뒷퉁수 날리는 직원보다 먼저 진급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건전한 오기라 생각한다.

 

물론,

"뒷퉁수"와 "노력"의 주관성과 사회적 용인의 한계도 같이 고려한 건강한 오기라면

금상첨화이겠고.

 

세계 현실세계 -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세계, 의식, 지식, 형이하학
비현실세계 - 오감으로 느낄 수 없지만 실재하는 세계, 무의식, 지혜, 형이상학
비도 여러 종류가 있다. 가뭄을 해결해주는 비, 장마 속의 비 등 등,

마찬가지로 사회적 흐름이 어떤 기존 기준과 다를지라도
그 흐름 자체를 자연의 조화로 받아들임이 옳바른 길이다.
- 현대가의 시조 고 정주영옹이 국회 정치자금관련 청문회시 노무현국회의원의
전두환정권에 정치자금(뇌물)을 준 것이 잘 못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시류에 편승�을 뿐입니다"란 답변
자연 속에 거주시설을 하는 것은 자연에 인공을 가하는 것으로
자연이 주인이요, 인간은 객이다.

따라서,
사실 나방 및 모기 등 등 선점한 그들이 주인이요,
늦게 들어간 인간은 객이기 때문에 귀찮다는 이유하나만으로
그들을 죽이는 것은 벌 받을 일이다.

해충으로 부득이 중여야 한다면 살생을 최소화하여야한다.
술을 끊을려하는 마음 그 자체가 없이
술을 끊어야 진정한 禁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