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교훈

가장 중요한 것

지성유인식 2006. 11. 17. 08:55

重心

 

어제는 둘째 딸이 수능을 보았는데,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였다고 울고 불고 날리다.

 

그러나,

난 이미 나오는 결과가 딸의 운명을 예시한다고 여기기로 단정하여서인지 무덤덤하였다.

 

2년 전 첫째 딸이 과탐 4과목중 1과목이 잘못나왔다고 했을 때는

그 점수 가지고 어데를 가겠냐고 호통친 것과 비교하면 너무나도 큰 변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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