重心
어제는 둘째 딸이 수능을 보았는데,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였다고 울고 불고 날리다.
그러나,
난 이미 나오는 결과가 딸의 운명을 예시한다고 여기기로 단정하여서인지 무덤덤하였다.
2년 전 첫째 딸이 과탐 4과목중 1과목이 잘못나왔다고 했을 때는
그 점수 가지고 어데를 가겠냐고 호통친 것과 비교하면 너무나도 큰 변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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