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4~5월 안면도국제꽃박람회 당시에 간 후
21년이 지난 오늘 휴양림내 아산원에 갔다.
당시에는 조개산, 탕건봉 등도 몰랐는데
오늘은 조개산 탕건봉을 주로하는 산책으로 10~13시(점심 포함) 탕건봉을 비롯한 조개산 1, 2 3봉과 아산원을 중심으로 한 수목원을 산책하였다.
탕건봉은 3면으로 바다가 보여 三海峰이라 하던 것을 고증을 거쳐 宕巾峰으로 했다는 설명은 있는데 탕건봉의 의미설명이 없어 아쉬웠다.
조개산은 아침을 여는 산이라 설명이 있다.
노산 이은상님의 시 "나무의 마음", 내가 좋아하는 황금소나무 등을 느끼고
"별을 꿈꾸는 나무"는 동행자들을 따르기 위해 보지 못했다.
별을 꿈꾸는 나무!
직접 보면 그 나무가 왜, 어떻게 별을 꿈꾸는지 알 수 있을까?
아산원은 현대창립주며 회장이였던 아산 정주영의 개인정원을 국제꽃박람회 전에 정부에 기증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국가에서 나를 잘 가꾸고 관래했다.
그 곳에서 정주영님은 무슨 생각, 어떤 마음이옇을까 잠시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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