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첫날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 덕유산리조트 설천하우스에서
운행하는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으로 가 향적봉까지 갈 수 있는만큼 가기로 했다.
10시 30분 출발하여 12시 진안 정천면의
월평댁에서 어죽을 맛있게 먹었다.
지금까지 먹어본 어죽보다 간 민물고기 많다는
느낌이 팍 왔다.
내용물은 깻잎과 쌀 그리고 기본에 보리, 강황, 흑미를 넣어 흑, 황, 청, 백 4색의 수제비를 넣어
정성이 보였다.
죽은 간이 약간 세고 매우나 배추나물이 싱거워 조합이 좋았다.
2시경 설천하우스에 도착 예약했던 탑승권을 받아 타러가니 대기줄이 길다.
1시간을 기다려 탑승 약 20분 후 설천봉에 도착했다.
향적봉을 향해 30여분 가다 내려와 레스토랑(휴게소)에서 차한잔하고 설천하우스에
내려오기 위해 1시간 이상 줄을 섰다.
내 마음은 차라리 대기없이 휴게소에 따뜻하게
있다 내려올려 했는데 영원지기가 줄 섰다 가자해
그리했다.
'千山大學敎'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4산 합천소리길(가야산) (0) | 2024.11.03 |
---|---|
183산 조개산(안면도자연휴양림) (0) | 2024.02.03 |
181산 월출산 (0) | 2023.11.08 |
180-1 봉화 청량산 (0) | 2023.10.29 |
180산 채계산, 용궐산 (8) | 2023.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