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이해준 기자입력
2022. 10. 5. 17:13수정 2022. 10. 5. 17:15
지난 1972년부터 왕위를 지킨 마르그레테 여왕(82세)은 지난달 29일 손주 8명 중
4명에게서 왕자·공주 지위를 박탈했다.
차남 요아킴 왕자가 두 번의 결혼을 통해 얻은 자녀인 이들은 내년 1월 1일부터는 백작 지위만 유지하게 되며 왕실 존칭도 사용하지 못한다.
장남 프레데릭 왕세자의 자녀 4명의 왕족 지위는 그대로 유지된다.
마르그레테 여왕은 손주 4명이 더 평범한 삶을 살도록 하고 왕족 규모를 줄이는 기타 유럽 왕실의 추세에 따르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왕실은 지난달 "여왕은 4명의 손주가왕실의 의무와 규정에 제한받지 않고 스스로 삶을 통해 더 위대한 확장을 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원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왕족이 많으면 많을수록 경비가 많이 들 것이고
또한 왕족의 품위관리에도 어려움이 있다
여기는 입장에서 아주 잘 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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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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