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체력적으로 1등인 정자가 난자와 만나
수정하므로 태아가 생성되어 9개월의 임신기를
겆쳐 이 세상에 태어난다고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 교육지식은 잘못된 것이였나 보다.
어제 나온 기사를 보니 1진으로 난자에 도착한
정자는 도착과 세포막을 제거하는데 체력이
상실되어 죽고 2진으로 도착한 정자가
난자와 수정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논리가 맞다면 1, 2진 중에서 운 좋은 정자가
난자와 수정되어 내가 태어난 것이고
아버지 능력 최상의 정자가 아닌 어느 정도 촣은
운있는 정자가 수정된 것으로 탄생부터
운이 작용되는 인생인 것이다.
https://www.news1.kr/articles/4781226
난자 또한 엄마 1대만의 작품이 아닌 조상대부터
치열한 경쟁의 결과가 반영되어 있다니
"엄마의 난자와 아빠의 정자가 만나 아기가 태어난 것은 맞지만
그 아기의 유전자는 할머니의 자궁 속 난모세포의 산물이기도 하다.
미국 CNN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여자 태아가 배 속에서 20주에 이르면
작은 난소에 600만~700만개의 난모세포가 만들어진다.
이 난모세포는 대량 손실되지만 어쨌든 아기는 아기의 엄마를 거쳐 이 가운데 하나에서 만들어진다.
아기의 어머니가 태어났을 때 아기 어머니의 몸 안의 난소는
100만~200만개의 난자를 갖고 있다. 아기의 어머니가 자라서 사춘기가 되면
30만~40만개의 난자밖에 남지 않는다. 사용가능한 난소는 연령에 따라 급격히 줄어
30세에는 난자의 12%, 40세에는 3%밖에 없게 된다. 과학자들은 난소가 처음 사용하기도 전에
기능을 잃는 유일한 기관일 것이라고 설명한다. 또 수억개의 정자에서 하나가 이용되는 것만큼은
아니지만 대를 거쳐 희귀한 확률에서 살아남는 것이 난자라고 보고 있다."
살아 남는 자만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고
의미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