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오늘의 覺

나는 새 2022. 6. 19. 23:01

오늘 새벽 5시에 집을 나서서 농막을 경유 30여
킬로미터 떨어진 아버지 유택 예초작업을 하며
"즐거움과 애심으로 작업함이 사고의 확률을 줄인다"란 覺을 얻었습니다.

사실 예초작업도 사고율이 높은 경향으로 동행자가 있어야 한다 여기면서도 가족원이 즐거운 마음으로 해 줄 사람이 없다는 혼자만의 생각에 매번 홀로
작업을 하는데

오늘은 왠지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覺을 얻고
무사히 2시간여의 작업을 마쳤습니다.

그러고 보니 살면서 행하는 모든 일이 그런다.
공부를 할 때도 직장을 다닐 때도 사업을 할 때도
그렇고 친구, 상하의 직장 동료, 부부, 가족, 그외
인연의 모든 사람과의 관계도 즐거움과 애심으로
대할 때 가까워진다.

또한 가축이나 농작물도 그래야 잘 자라고

삶 그 자체도 즐거운 마음으로 사랑하면
윤택해진다.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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