千山大學敎

167산 용화산(익산)

나는 새 2021. 1. 25. 05:55

2달여만에 영원지기와 바깥 나들이로 용화산에 갔다.

감자수제비를 넣은 라면으로 쪼끔 이른 점심을 하고

12시에 출발하여 20분경 서동공원 주차장에 도착

용변을 보고 걷길 시작하였다.

특색이 있는 산은 아니나 익산의 4대 명산 중 하나

-1산 미륵산, 2~3 함라산과용화산이 각축 개인적으로 함라산이 2위라겠다.

4산 배산, 시청 기준 거러상 가까운 것으론 배산, 2~3 미륵산과 용화산

함라산-로 해발 342m로 서편으로 미륵산과 접하고

정상의 북동편에 가람 이병기님의 생가터가 있고

남쪽에 요즈음 익산시에서 야간조명으로 알리고자 모력하고 있는 서동공원이 있다.

2시 40분경 원점회귀하여 300m 거리의 아버지 유택에 들려 다시 한번 영원지기와

사소한 갈등을 가졌다.

31년간 거주하여던 단독주택을 매각하기로 하여 19년도에 내놨는데

20년 10월 매각되어 다음 거주지는 아파트로하는데 의견 일치를 보았으나

소유에 있어는 나는 임대나 전세를 영원지긴 소유를 원해 결국 부인의 의견을 쫒아

매입하며서 탈탈 털리는 기분으로 한 50일 다운된 생활을 하다 이사일에 가까워

빈 사기화분 2개와 새끼 산동백, 분재 개나리, 대추나무, 90년 나주에 근무하여

수석을 공부하며 지석천에서 가져온 돌 몇개 등을 아버지 유택의 서편 모퉁이에 심고 두었는데

그 수석과 화분을 놓는 장소에 대하여 자기 고집을 부리가 결국 화분 하나를 깨뜨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뭐가 그리 중요한지 도대체 그런 것에 자기 주장을 하는지 모르겠다.

물론 나 역시 그런 것 그냥 마누라 의견대로 하면되지 뭐한다고

그렇게 생각하는지도 그렇다.

 

집에 도착하니 3시 20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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