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개월 만에 시에서 운영하는 국민생활관에 1시간여 수영을 했다.
평일 8, 11, 15, 18시에
90명 이내 선착순 입장이다.
입구에 1m 간격의 마킹이 있어
대기하다 차례로 입장하면 체온을 체크하고
신분증 확인 후 사물함 키를 준다.
물론 예약은 신분증을 제시하고
전날에 하는 것이 원칙이다.
탈으장으로 내려 가니 한칸씩 띄워
상하 지그제그로 사물함 사용토록 하였고
샤워기 또한 하나씩 건너 사용토록 "사용금지"
패를 걸어 놓았고, 사우나실 역시 사용금지다.
수영을 마치고 옷을 입으면 대기하고 계신 분이
코로나19 소독을 실시한다.
불편한 점은 많이 있으나,
내방객이 적어 쾌적한 측면에선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