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쌍도(서천), 조도(보령)

나는 새 2019. 12. 29. 16:33

 

 

 

 

바람이나 쐴겸 물때에 맞취 쌍도에 가기로 하여

막 출발하려는 09시 큰 딸 나리의 톡이

오늘 익산팀 뮈하냐 해 답하니 우빈이도

동행하겠단다.

 

우리가 전주로 이동하여 10시경 출발 11시 쯤

비인면 선도리 체험학습장에 도착하니 썰물로

열려 있어 약 1km가 안 되는 거리를 우빈을 안고

들어가 바람막이가 되는 섬의 북동동동에

3명은 있기로 하고 난 쌍도를 한 바퀴도는데

손주 우빈이 싫증이 나 나간다는 전화에 중도에

나와 거의 초입까지 달려가 만나 손주를

안았다.

 

11시 45분경 죽도보물섬관관단지로 이동하는 중

우빈은 나의 품에서 서서히 잠이들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죽도에 도착 한 15분 잠을 재우고 깨우니

다른 때는 떼를 쓰며 우는데 오늘은 웃으며 깨

죽도군산횟집에서 해물칼국수와 회덮밥으로

맛점하고 바로 귀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