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엮이기 싫다"는 아들.
왜 그럴까?
답은 주지 않고 화두만 준다.
자식이 부모를 선택해 이 세상에 온다고 생각하고 있는
나에게 엄마를 통해 같이 밥을 먹고 싶지 않다고 했다.
어느 적당하다 여겨지는 때에
엄마에게 그렇게 말했다며
하고 물어더니 그랬단다.
언제까지?
죽을 때까지? 하고 물으니 역시 답이 없는 화두다.
참 나는 아직은 행복하지가 않다.
그래도 행복해야지.
아니 행복도가 떨어지고 있다.
그래도 행복도를 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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