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그룹을 잡아 먹을 것으로 보이는 인보사 사태는
창업주의 기대(?)에 어긋나는 상황을
제때에 소신있게 발언하지 못하는 우리 의식, 문화에서
왔다고 본다.
창업주가 인보사를 제4의 자식이라 여기는 상황에서
그 자식을 죽여야 한다는 말을 감히 할 수 없음으로 해서
이 상황으로 몰리는 것이다.
속칭 호미로 막을 일
가래로도 막을 수 없는 상황에 온 것이다.
왜 이럴까?
우리 나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생산적, 발전적 자유로운 자기 주장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것은 왜일까?
그 것은 삶, 인생과 관련있다.
윗 사람에게 있는 그대로 말 했을 때
감당해야 할 피해(왕따, 짤림 등)에 두려움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사실을 말하고
그 사실을 바탕으로 필요한 대응이 제때에 이루어지므로
생산적, 발전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할
시점에 왔다.
인보사 사태를 계기로 조직에서 자유롭게 의見과 의事를
표현할 경우 그를 존중하되 피해를 주지않는
문화가 전개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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