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인 우리는 어떤 사람인가?

코오롱 그룹의 코오롱티슈진에서 개발하고

코오롱생명과학에서 유통을 담당한

무릅관절 치료제 "인보사"의 사태를 지켜 보면서

국민인 내가 국민의 심리를 정확히 모르겠다는 현실에

직면하였다.

 

2019.3.27경 2017년 허가 당시 연골세포 추출 배양으로

신청된 것이 미국 유통허가를 위해 확인하던 과정에서

신장세포 성분으로 확인되었다는 발표로 발표 전

종가 72,500원/주가 발표 후 하한가(52,700원/주)로

빠졌다.

 

그 후 지속적으로 빠져 주무기관인 식품의약안전처의

허가 취소 여부 발표 예정일로 사전 공지된

어제 종가는 28,250원/주 였고

발표 시간 전까지 상승 10.09% 오른 31,100원에서

허가 추소가 발표되어 9.73% 빠진 25,500원에

한국거래소는 주권매매 거래정지 조치하는 것을 보며

과연 어떤 심리로 상승된 가격에 매입을 할까?

 

작전세력이 아니다면 매수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결과를 보면 속칭 일반 국민인 개미들이 사는데

그만큼 우리는 부화뇌동(附和雷同) 경향이 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