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너무 깊이 생각하여 형, 누나와의 갈등 발생 및 결과

나는 새 2018. 5. 27. 04:51

103세의 어머니를 형님 4~5년 모시고 계시는데

누나가 꿈이 두숭숭하여 형에게 전화를 하였다.

 

누나가 어머니의 상태를 물의니 한 2주 전부터 누워있다

혼자 일어나 앉지 못하고, 안혀드리고 앉아 있지 못해

누워있는 상태에서 밥을 먹여드리고 있다고 형이 말하니

누나는 나에게 엄마가 그런다는데 가 봤냐고 전화가 왔다.

 

하루를 고민하다 형에게 상황을 여쭙고

요양원에 모시는 것이 어떻게냐고 말하니

이미 3월에 4~5년을 모셨는데 언제 돌아 가실지 모르니

내년 3월말까지는 모시겠다 하였는데 또 그 이야기를 한다며

화를 내며 전화를 끊는다.

 

누나가 원래 좀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그런 관점에서 여기저기 알리는 성격으로

그 동안에 둘째 형님이 걸르는 상태로

대부분 나에게 까지 도달하지 않았는데

그 형님 부부가 다 암투병 중이라 이번을 계기로

내가 그 역할을 해야하는데

내가 아는 나는 일정 주기 및 어떤 게기로

기분이 변화무쌍하게 변하는 형이라

감당할 자신이 없어 1차 형, 2차 누나 선에서 멈춰 주십사고

부탁한다는 마음이였는데 형의 화를 받고

누나에게 전화한 것이 결국 누나도 화를 내며 폭팔하는

결과가 됐다.

 

결국 다을 날 형과 누나 집에 가서 나름 풀면서

내가 상대적으로 필요없이 너무 깊이 생각한다는 사실을

형제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음이 확실하다.

 

나 또한 이번 일로 조금은 가볍게 생각하기로 하였고.

형과 누나도 이런 동생 때문에 필요없는

조심 해야함을 알게 되었음이 수확이니

처음은 아주 잘 못 됐으나

결과는 오히려 잘 된 것 같다.

 

5.31. 또 하나의 너무 깊이 생각한 피해로 오늘부터 생각의

깊이를 낮취기 위해 노력하겠다.

 

조카 상선의 직장과 관련하여 부에서 무기직 채용이 계획되어

응시 의사를 확인하고 안내를 해 주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다른 청과 다르게 익산청만 채용공고를 홈피의 직원채용 카테고리에 하지 않고 청공고 카테고리에만 게시하여 부 직원채용, 청 직원채용 카테고리에서 확인이 안 되어 응시기간을 놓치는 결과를 가져 왔다.

 

내가 중간에 채용부서에 채용공고를 띄웠냐고 확인 하였다면 그 사실을 알았을 것이고, 그렇다면 응시자가 한명이라도 몰라서 응시하지 못 해 조카에게 유리할 수도 있는 기회였는데 난 내가 확인하므로 나와 관련된 누군가가 응시할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확인하지 않았던 것이 나의 불찰이고 결국 작은아버지가가 조카에게 피해를ㅈ둔 셈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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