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초 비인 동백정을 가다 들린
길가의 허름한 주막이 생각난다.
띠엄 띠엄 오는 손님을 맞아
그 때 그 때 마다 데워
조금은 쫄아 짭쪼름해진
통태찌게에 막걸리!
그 맛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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