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0주년(제5차 가족여행) 기념 가족여행 첫째날

 

 

 

 

 

 

 

 

 

 

 

 

 

 

 

 

 

 

 

 

 

 

인생은 크게는 2번의 변환기를 거친다.

첫번째는 본인의 의지가 반영되지 않는 탄생기이고,

두번째는 본인의 의지가 반영되는 결혼기이다.

 

물론 본인 의지의 반영여부에 대한 것은 개인 및 본인의

종교관에 따라 다르게 말할 수 있다.

 

불교나 원불교적 관점의 윤회사상에 따르면 탄생은

전생의 업보를 바탕으로 본인의 선택에 의한 것이고,

결혼 또한 인연이란 강물의 본류와 같이 흐르는 인생의

작동원리에 샛강을 흐르다 어느 지점에서 합류하여 바다에 이르듯 본인의 미미한 의지에 따라 샛강을 거치느냐

거침없느냐의 차이일뿐 죽음의 지점에선 같아진다.

 

1985년 11월 어느 날,

두째 형네가 앞 집과 친구같이 가깝게 지내던 양가의

부인들이 앞집의 언니 큰 딸과 나를 선을 보게 하여 그 결과

당시에는 결혼에 대해 무겁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가 갑자기 연로하신 어머니(당시 70세)를 모시기 위해 결혼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방향으로 급선회하여 너댓번 선을 더 보다 첫선의 인연이 강렬하여 지금의 영원지기와 1986년 결혼하였다.

 

그로부터 30년이 흐른 지금 생리적 2녀 1남이

우리 부부에게 왔고, 2014년 11월 큰 딸이 결혼하여

정신적 1남인 사위가 품안에 들어 왔다.

 

그 큰 딸이 결혼 26년차부터 매년 가족여행을 가기로한 다짐에 따라 2016년 결혼 30주년 기념 가족여행은 해외로 가자는 중지에 따라 1년전부터 준비하여 4박5일 싱가포르로 오게된 것이다.

 

첫날인 13일 토욜엔 02시부터 준비하여 백곰에게늘

충분한 물과 사료를 마련해 주고 0330 집을 나섰다.

 

평택휴게소에 들렸다 0630 인천공항 출국장인 3층 13번 게이트에서 국제공항주차서비스 직원에게 차를 인계하고 통신사부스에서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사용이 가능하게 3개의 잭이 있는 멀티어답터를 무료로 대여 받고 캐리어를 부친 후 출국 수속을 마치니 08시가 다 되었다.

 

수하물 검색 과정에서 현지에서 과일을 믹기 위해 준비한 칼이 X선 투시로 잡혀 입회하에 검사했는데 15cm 이상은 안되는데 14.5cm으로 확인자 사인을 해 주느라 약 20여분 초과 소요되었다.

 

이침은 간단하게 김밥 등으로 하고 10분전 탑슴하여

09시 정각에 인천을 출발하였다.

 

불법대부업을 바탕으로 어두운 세계를 그린 우리 나라 제작 차이나타운과 70세에 인턴으로 입사하여 젊은 직원의 뒷수발(운전 등)과 인생 선배 역할을 즐겁게 수행하는 미국영화 인턴을 보며 낙지볶음 보런치에 레드와인, 와잇와인 각 한잔에

 

영민한 둘째딸의 깜짝 이벤트로 신청해 싱가폴에어라인에서 준비한 치즈케익에 싱가폴 슬링 2잔이 결혼기념으로 제공되어 기내에서의 즐거웅을 만끽하다 보니 예정보다 20분 빠른 현지시간(우리 나라보다 1시간 늧음) 1435 창이공항에 도착 했는데 입국 서비스는 썩 좋은 편이 이니다.

 

입국서류는 직원에 따른 편차가 있어 공란없이 작성을 요구할 수있으니 중복되더라도 국적, 출발 도시명 등을 기록하고,

수하물도 odd size baggage(특이한? 크기의 수하물)은 33 또는 34벨트로 나오고 보통은 항공편이 크게 적혀있는 벨트어서 나오는데 1시간이 조금 지나서야 나와 약간의 혼동이 있었다.

 

참고로 브런치가 낙지봌음과 오믈렛 둘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이냐는 남성 스튜디어스의 물음을 전혀 알아 듣지 뫃했다.

물론 처음부터 낙지볶음 단품으로 생각했던 원인도 있었지만 영어에 서툰 승객을 배려해 천천히 말해 주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봉고를 대절하여 j8호텔로 와 첵인하고 farrer park역(ne8번)에서 지하철을 타고 차이나타운역(ne4번)으로 이동 쿠폰이 나를 제일 저렴하다는 피풀스팍센터 3층의 sea wheel여행사에서 가고자하는 곳의 쿠폰을 사고 음차식당에서 옆테이블에서 맛있게 먹는 것을 보고 시킨 3문어노기와 딤섬 2종류에 코케, 노차, 물 각 2잔을 주문했는데 5명은 3문어노기란 음식 선호도가 10점 만점에 5점이 안되는 것 같은데 난 위에 부담을 주지 앓을 것 같은 식물성 재료와 연어. 맛 등에서 7점은 줄 수 있었다.

 

저녁을 먹고 차이나타운의 파고다거리 등과 sri mariammam 사원 등을 둘러 보고 21시경 숙소로 왔다.

 

요약

- 지하철내의 범칙금 주의(물병을 가지고 타는 것은 허용됨)

- 지하철 타켓은 충전식 카드를 구입 필요금액 충전 사용

단 잔액 3불 미만에서 입출이 안될 수 있음

- 차이나타운 피플스팍에 여러 건물(complex. Center. Town. 그냥 people park 등)이 있으니 지하철에서 나올 때 a.b.c.d.e 등 지도를 보고 출구 확인해서 나올 것

• 

• 나는새유인식
• 2016.02.14 06:25
•  수정/삭제 답글

중국 광저우의 양정종. 진지펀 부부는 2012년 당시
89년을 해로하여 세계 최장수 부부에 해당 되는데
비결이 "살면서 조급해 하지 않으며 마음을 편하게
가지는 것"이며 "살아 있는 동안 일을 하는 것이며,
일을 할 수 없을 때 죽는 것"이라 했으며,

미국의 공인인 최장수 부부인 코네티컷 주의
존 베타와 앤 베타는 1932년 결혼하여 84년을
해로하였지안 부부는 서로가 서로를 바꿀 수 있다고
새각하는 것은 커다란 착각이며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해 주는 것이 행복의 비결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