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민초

우리의 선택권은 없는 것인지?

지성유인식 2015. 7. 7. 07:54

작금의 박근혜 대통령과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새누리당의 갈등.

 

새천년민주당의 친노계열과 비노계열의 내분(여기서 노는

노무현대통령을 말함)

 

여기에 우리 국민은 없는 것 같다.

 

내가 하면 로맨스요
네가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국민을 위한 것이요
네가 하면 국민을 해하는 것이다?
【서울=뉴시스】김용갑 기자 =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은 당 최고위원회가 오는 8일 의원총회를 열어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를 논의하기로 한 것에 대해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지도부는 원내대표를 사퇴시키기 전에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자신들의 거취를 분명히 해야 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비박(비박근혜)계 정두언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사태를 야기한 국회법 개정안 처리는 지도부도 승인한 사항이므로 설령 잘못이 있다면 원내대표뿐 아니라 지도부가 공동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오늘 원내대표의 책임을 묻기 전에 스스로도 책임을 져야 했음에도, 아무런 근거도 없이 정당 사상 초유의 해괴한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는 당원 및 지지자들을 대변하고 보호해야 할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며 "그런데 이 지도부가 오히려 소속 국회의원들의 손으로 뽑은 원내대표를 보호하기는커녕 청와대의 뜻에 따라 쫓아내려 하고 있다. 이 지도부는 새누리당의 지도부인가 아니면 청와대의 맹종부인가"라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2002년 2월 당시 한나라당이 '이회창 총재의 1인 지배 정당'이라고 비난하며 상향식 공천제와 당권 대권 분리를 주장하다가 탈당했다"며 "만약 그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 새누리당의 대표라면 청와대의 압력에 대해 어떻게 대응했을까 궁금하다"고 꼬집었다.

앞서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긴급 최고위를 갖고 지금까지 지속돼온 유 원내대표 거취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8일 의총을 열고 유 원내대표 사퇴권고 결의안을 채택하기로 방침을 정했었다.

그러나 이를 두고 비박계 재선 의원들이 "결론을 미리 정해두고 의총을 여는 것 아니냐"고 반발하자, 새누리당은 의총 안건을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권고 결의안 채택의 건'에서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에 관한 논의의 건'으로 변경했다.

pine1945@newsis.com
 
2022.07.31. 10:05
다음 블로그가 9월 30일부로 폐쇄되고 티스토리로 전환되는데 
댓글과 방명록의 글은 저작권문제로 이관할 수 없다하여 정리를 하다보니 이 글이 있군요.
그런데 7년이 흐른 지금 20대 대통령 윤석열 정부에서도 대통령 긍정평가 28%, 여당인 국민의힘 댕대표 이준석 6개월 당원권 정지, 권선동 원내대표의 불만여론 등으로 대한민국의 정치는 달라지지 않았다는 생각이군요.
 
대한민국 정치는 언제 쯤 발전적으로 바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