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업도란 이름은 갈메기 구, 해오리기 울, 울음 읍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는 것과 같이 먼 옛날엔
갈메기 등 바닷새들의 천국이였을 것이란 느낌이 든다.
이 섬에 자생하는 나무의 90%(?) 이상은 분재로 널리
활용되는 소사나무이다.
오늘 모기니사빈을 바라보는 사구에 누워
떠오르는 아침햇살을 받는 행복감에 도취되어
하루를 시작하였다.
어제 저녁을 먹고
아침은 더 이상 맛에 빠져 허우적거릴 수 없다는
단호한 결심에 공복으로 하기로 하고 대신 1130에
아점을 부탁했다.
0721 이름 모르는 새의 부름을 받고 일어나
큰말해변으로 나가 토끼섬으로 쌤통과 조깅을 해 가니
석화가 만발해 있고, 물이 조금만 더 빠지면 건너 갈 수
있겠다. 차키를 이용 석화를 댓개 따 먹다 물이 빠지는 것
같아 영원지기에게 토끼섬에 가게 준비하라 전화를 하고
숙소로 와 만능칼을 가지고 가니 물이 빠지지 않고 들어
오고 잏는 중이여서 갇힐 수도 있어 그럴 염러가 없는
곳에서 석화를 각각 열댓개씩 따먹었다.
바로 개("길다"란 뜻이 있다는 민박 누이의 설명을
들어 인터넷 어학사전을 찾은 그러 뜻은 없다)머리능선을
향하여 산행을 시작하였다.
1050 숙소로 돌아 와 점심을 먹고 1200 마을전기를
생산하는 옹진군의 때양광발전소(?)의 포터를 타고
부두로 향했는데 이틀간 정든 쌤통이 송별을 위해
우리도 모르게 승차하였다.
이번 여행경비 총 333,000원
경비 333,600
유류비 230×2÷15×1300=40000
통행료 10800×2=21600
주차료 6000×2=12000
인천ㅡ덕적도 22250×4=89000
덕적도ㅡ굴업도 7500×4=30000
민박 50000×1=50000
식사 굴업도 7000×6, 출발아침 15000,
도착저녁 3000=60000
기타 막걸리 3000×1, 오감자 3000×1,
영원하라굴업도책10000=16000
유류비 230×2÷15×1300=40000
통행료 10800×2=21600
주차료 6000×2=12000
인천ㅡ덕적도 22250×4=89000
덕적도ㅡ굴업도 7500×4=30000
민박 50000×1=50000
식사 굴업도 7000×6, 출발아침 15000,
도착저녁 3000=60000
기타 막걸리 3000×1, 오감자 3000×1,
영원하라굴업도책10000=16000
내가 본 지금까지의 우리 나라 자연 중 굴업도만은 지켜내고 싶은 욕망인데 씨제이 계열사에서 골프장을 비롯한 관광용으로의 개발 목적으로 섬의 약 98% 매입했으니 언젠가는 개발?이 되겠지.
가능한한 늦게 자연과 100% 씽크로를 자랑하는 세계 제일로 개발 되었음 좋겠다는 희망을 갖아 본다.
다음의 자연을 찾는 여행지는 우이도이다.
가능한한 늦게 자연과 100% 씽크로를 자랑하는 세계 제일로 개발 되었음 좋겠다는 희망을 갖아 본다.
다음의 자연을 찾는 여행지는 우이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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