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산 지리산

 

 

 

 

 

 

 

 

11월 7일 07시 흙산악회는 익산공단 세관주차장을 출발

지리산아이시를 경유 성삼재 주차장에 10시 도착

노고단, 돼지령, 피아골삼거리, 피아골, 직전마을,

연곡사주차장에 13시 30분 도착했다.

 

피아골대피소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17시 출발할 때까지 내린다.

 

세월의 탓인가, 마음의 탓인가?

자연의 현상 속에서 의미를 찾고 부여하려는

생각이 없어지고, 자연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멋의 느낌의 크기가 작아지는 것은 감성이 조금씩 말라가는

것이겠지?

 

마음을 열고 감성을 잃지 않는

노력이 필요한 시기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