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Remind Wedding

지성유인식 2014. 8. 25. 20:37

 

 

 

 

오후 반가를 내고 28년여만에 큰 딸 결혼을 계기로

리마인드웨딩 촬영을 전주 감성웨딩'리움,숍에서 하고,

가족 저녁 외식을 모현동 라라코스트에서 했다.

 

난 바지와 셔츠를 웨딩복을로 바꿔 입고 M-Up을 한 15분,

영원지기는 실내복으로 바꿔 입고 한 1시간 M-Up 한 후

드레스를 입고 4층 촬영장으로 올라가 28년 전

결혼식에서도 하지 않았던 다양한 포즈의 사진을

거의 100여컷 이상 찍었다.

 

거의 야외촬영이 빠진 지금 세대의 결혼 사진!

리마인드 웨딩이라고들 하는데

웬지 Memorial-Wedding으로 느껴지는 것은

나만의 느낌일까?

아니면 사랑의 감정이 식지 않았기에 굳이 Remind가

필요하지 않아 그러는 것일까?

 

아주 행복한 마음으로 촬영을 마지고

작가의 1차 선별작업을 약 30분 하여 고른 70여장 중

1장을 고르는데 아주 힘들었다.

 

기본 1장을 고르고 나오려는데 영원지기가

아쉬움의 미련을 버리지 못해 나와 자기 독사진 한장씩

추가 하자 하여 3만원씩 2장을 추가하였다.

 

정말 소장하고 싶은 사진이 많았지만

헨펀사진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하였다.

 

아들도 같이 갔으면 백퍼 가족사진 추가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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