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상견례와 약혼식

나는 새 2014. 3. 9. 09:55

어제 생에 처음 상견례를 갖았다.

 

큰 여식이 11월 29일 결혼을 정하고

양가의 가족 9명이 군산 화화에 6시에 모여

9시 30분경까지 식사를 하고 그 곳에서 약 3분거리인

축제로 이동 지수를 제외한 모두의 노래를 들었다.

 

상견례가 아닌 약혼식이였다면 이

연출이 어울렸을까? 아마 아니라고 해야할 것이다.

 

만정이 아버지가 참 편하게 분위기를 만든 덕에

나아가 별, 달나라에 온 기분이라며 즐겁게 술을

하는 관계로 나 또한 내 주량을 초과해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 가 1시간 즐기고 헤어졌다.

 

술을 마시면 나오는 습관인 전화 걸기는 어제도 어김없이 나왔다. 그 첫째는 고교동기 남숙! 없는 번호란 멘트에 접고 또 다른 동기 호성! 서울에 있다며 오면 통화하기로 하고 ob 명노 큰 딸의 상견례로 술 한잔 한 사실을 말씀 드리고 건투를 빌었다. 다음 근평 관계로 병익에게

할려니 번호가 없어 당직실에 전화번홀 문자로 받았으나 차라리 담당인 진호에게 직접 전화하니 안 받아 현근에게 하니 역시 안 받아 다시 진호에게 하니 아직 마무리가 안됐고 월요일에 될 것이라 해 멜로 보내 줄 것을 부탁하고 모든 상황을 종료, 22시 37분 익산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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