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영원지기, 큰여식과 함께 더 테러 라이브를
관람했다.
전체적으로 사실성과 허구성이 잘 조화된 편이다.
허구성은 테러의 기술이고,
사실성은 리더의 사과는 하늘의 별 따기다라는 것이다.
특히 권위주의적 리더일수록
더 멀리 떨어져 있는 별 따기다라는 사실이다.
2020에 관람을 마치고,
큰 여식이 맥주를 즐겨하는 것이 생각나고,
왠지 나도 한잔 하고싶어
인근의 궁레스토랑에서 꼬치에 맥주하고 갈까하니
기다렸다는 듯이 좋다해 꼬치 10개에 맥주 2병 마실러했는데
다 먹고나도 숯불이 넘 활활 타고있어 아깝다는 생각에
다시 꼬치 10개에 맥주 2병을 더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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