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하지만 정신이 맑아지는 아침이네요^^
궁금해 하시던 아드님 성향을 좀 더 알려드릴께요
아드님은
그야말로 집중력이 너무 강하다 보니 매사에 생각이 너무 많은 타입이네요.
그래서 겉으로 볼 때 반응이 느려보일 수 있습니다.
어떤 일에 대해 결정을 해야 할 경우 많은 생각을 하다 보면 기회를 놓칠 염려가 있기도 해요.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다가 아닙니다.
왜냐면 자신의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결정을 내리고 나면 맹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계장님과 아드님과의 관계를 보면
계장님의 논리 정연함을 바탕으로 확실히 검토, 설득력있어
그런 아들은 긍정적으로 잘 받아들입니다.
주의할 점은 계장님의 충고의 말이나 너무 간섭이
많으면 아드님은 자존심 때문에 마음을 상해할 것이며
부모의 입장에서는 그런 자식을 벅차할 수 있습니다.
너무 자잘한 참견보다는 포인트만 짚어주는 관계가 된다면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관계가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둘째 딸과 함께! (0) | 2013.01.01 |
---|---|
결혼 30주년이 되면... (0) | 2012.10.06 |
결단의 시간! (0) | 2012.08.07 |
2007년겨울 (0) | 2008.08.31 |
2008년08월31일아침 (0) | 2008.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