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느끼기 시작한 비옴이 여명 30분 전후와 같이 어둡습니다.
비옴의 양도 10mm이상/시간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노아의 홍수"가 생각나는군요.
해서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도움이 될 것 같은 문답이 있어 이를 전제합니다.
노아의 홍수는 언제 일어났는지요?-kangssi21
BC 몇년에 있었나요?
아담이 탄생한 연도.
카인이 추반당한 연도
노아의 홍수 연도
모세가 출에굽을 한 연도를 알려주세요.
종교가 아닌, 지구과학/천문우주학 분야로서 질문을 주셨네요.-bestysr
노아의 홍수, 아담의 탄생, 카인의 추방 등....
지구과학/천문우주학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그런 일들이 일어났다는 과학적으로 믿을만한 증거는 없으며, 따라서 그것들이 몇년도에 발생한 일이냐는 의문에 대해서는 의미있는 답변이 있을 수가 없지요.
이하 - leekilo
1.아담이 탄생한 연도
아담이 탄생한 연도는 일반 창조론 처럼 지구 나이가 6천년이니 6천년 전이다라고 하면 큰 오산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하루가 사람의 천년같다는 말을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담의 탄생한 연도는 기원전 4000년이 아닌 훨씬 더 이전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는 아담을 만드신 후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리고 불러들였다 했습니다.
그리고 선악과를 먹기까지가 중요한데 그 기간이 수십년이 아니란 얘깁니다. 수십억년 동안 지내다 선악과를 먹었을 수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게 바로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먹기까지의 기간을 간과한다는 것이죠.
분명히 성경에는 사람을 창조하신 후 번성하고 정복하라 했습니다. 그럼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무수히 많은 자녀를 낳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선악과를 먹기전이라 부부관계도 없었을 것이다라는 것은 성행위가 죄악이라고 생각하는것에서 나온 넌센스입니다. 죄라는 것 자체가 없는 아담과 하와의 부부관계는 다른 짐승들의 생육번성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이죠.
선악과 사건 이후 하나님께서 여자에게 내린 벌중 하나가 해산의 고통을 더한다 였습니다. 그렇다면 그 전에는 해산의 고통이 약간이라도 있긴 있었다라는 얘기가 되겠죠? 따라서 자녀를 낳았다는 얘기가 되는 것이죠. 에덴동산에서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시간이 흘렀고 그들은 죽지않는 생령이였기 때문에 에덴동산에는 매우 많은 자녀들이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그 에덴동산은 지금도 있고(성경에서 두루도는 화염검으로 지키고 있다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과 생물들을 수용하려면 크기가 지구의 수천배 아니 수만 수십만배 그 이상은 될거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에덴동산은 지구 안에 있지 않다라는 얘기가 되겠죠? 에덴은 우리가 사는 공간과는 다른 공간에 있다 생각하시면 아마 이해가 될겁니다.
천국이나 지옥도 이런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영의 공간, 육의 공간, 그 중간인 에덴동산이 있는 에덴공간.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사는 동안 지구는 엄청나게 많이 변했을 겁니다. 지질학자들이 말하는 그런 수 많은 격변을 거쳤을겁니다. 창세기 관련 얘기는 할 말이 많으나 이쯤하고요. 지질학적으로 지구탄생이 46억년 전이 맞다 가정하에 지구가 지어지고 그 흙으로 아담을 만든 후 다시 에덴동산으로 이끌어 들였으니 아담이 탄생한 시기는 지구가 창조됐을 때인 46억년 전과 비슷할 거 같습니다. 그러나 지구탄생 나이가 맞을 경우이고 지구창조(둘째날) 후 얼마만에 사람을 만드셨는지(여섯째날) 그 기간도 잘 모르니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인 지구 탄생 6천년 창조론은 성경을 잘못 해석한 것입니다. 모순이 많고 너무 많은 무리수가 있습니다.
2.카인이 추방당한 연도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쫒겨난 후부터 지금까지가 대략 6천년이 흘렀으니 대략 기원전 3900년 정도라 보면 맞지않을까 생각합니다.
3.노아의 홍수 연도
기원전 2500년이라는 설이 지배적입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전쟁, 질병등으로 인한 사망을 고려 과거부터 지금까지 토탈 사람의 평균수명을 40년으로 잡고 한 가정에 2.5명 가량의 자녀를 낳는다고 가정했을때(물론 예전에는 다산이였지만 지금은 아니니 총 평균으로 잡은 것입니다.) 연 인구 증가율이 0.5% 라 한다면 기원전 2500년부터 노아의 가족으로 부터 시작해서 현재 인구가 50-60억명이라는 통계가 나옵니다.
진화론적으로 봤을때 원숭이- 유인원- 사람의 개념으로 보면 어디서 어디까지가 인간이며 그리고 그런 넓은 범위로 사람을 포함시키면 지금의 인구수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진화는 종착점이 없습니다. 역으로 지금 사람도 과정일 뿐이고 그렇다면 수 많은 다양한 진화 과정의 털숭이 사람들이 무수히 많이 살고 있어야합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은 가끔 있을지 몰라도 정상적인 분포도로는 없다라고 할 정도로 미미합니다. 단지 매끈한 피부의 사람만이 존재하죠. 그리고 진화란 더 발전된 쪽으로 진화이고 열등한 쪽은 점차 사라져야하니 원숭이보다 유인인원이 더 발전했고 유인원보단 사람이 발전해 사람은 남고 유인원이 사라졌다면 원숭이보다 발전한 유인원이 남고 원숭이는 사라졌어야하나 원숭이는 있고 유인원은 없습니다. 완전히 모순이죠? 그러니 진화론은 짜맞추기식으로 상상해낸 허구이자 가설입니다.
4.모세가 출에굽한 연도
람세스 2세시대의 BC1280년경 이라하나 성서 고고학으로 본 역사적 근거는 떳모세스 3세인 BC 1500년 경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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