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자기 앞에 놓인 음식만으로는 만족할 수가 없어 식탁
건너편에 있는 음식도 먹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들고 있던 젓가락이 차츰 길어져 건너편에
그는 너무도 신이 나서 건너편에 있는 음식들을 아주 맛있게
그런 뒤 자기 앞에 있는 음식을 먹으려고 할 때였습니다.
아무리 애를 써도 자기 바로 앞에 있는 음식에는 손도 댈 수가
젓가락이 너무 길어서 자기 앞의 음식을 도저히 집을 수가
바로 이런 욕심에 대해서 <법구경>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 돈이 비처럼 쏟아져도 욕심은 채워질 줄 모른다.
그러니 현자는 비록 조금이라도 욕심을 맛보는 것이 괴로움
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 수분지족(守分知足)이라 했습니다.
분수를 지켜 만족할 줄 아는 생활의 지혜야말로 우리의 삶을
- 욕심은 한이 없는것 같아요. 오늘 안개비가 내리고 있는
|
출처 : 파로호 이야기 메모 : 자신을 생각하고,
우리를 생각하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