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아침 출근 길.
비가와 중 3인 아들과 그의 친구를 학교에 데려다 주고,
회사를 향하는 신호등 대기중.
오고 가는 사람,
차량과 건물에 붙여진 간판,
도로를 횡단하는 전선,
교통섬의 소나무 등등을 보며 내가 살고 있는 지금이 극락이고,
가장 행복하지 않을까?
생전,
사후의 세계가 있다 해도
지금의 이 상황,
이 느낌을 갖을 수 없겠지란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모두 즐겁게 시작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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