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비광생 (我非狂生) -
( 나를 잊고 미치도록 열심히 산다. )
삶은 선물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인식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신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계속해서 삶을 퍼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혀 아무 말도 없기 때문에
우리는 결코 우리가 받은 것이
굉장한 보물임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리고 감사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자랑하지 않습니다.
“삶과 의식
그리고 사랑을 그대에게 주고 있다.”
이렇게 귀띔조차도 하지 않습니다.
참으로 주는 법을 알고 있습니다.
바로 그것이 주는 기술입니다.
선물을 받는 사람이
그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주는 것.
그렇지 않으면 어색해져서
받는 사람이
당황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모르게 익명으로 줍니다.
그 때문에
받은 사람이 주의 깊게 생각지 않으면
결코 그 선물을 깨닫지 못합니다.
모든 것이 선물임을 잊지 말아야지요.
주위에 일어나는 모든 것은
위대한 선물입니다.
모든 괴로움과 모든 즐거움들,
모든 고통과 모든 환희들,
모든 행운과 모든 역경들.
모든 것이 아름답습니다.
모든 것은 성장을 위하여,
궁극적으로 꽃피는 것을 위하여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교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신 수양 (0) | 2008.10.27 |
---|---|
백치 아다다 (0) | 2008.10.27 |
對酒 (0) | 2008.10.25 |
[스크랩] 달 같이 .. 윤동주 (0) | 2008.10.12 |
[스크랩] 번 뇌 ... (0) | 2008.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