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순간
나를 버리고
또 버리며
앞서려 할 때마다 나를 버려왔는데
이제는 끝이려니
끝이겠지
끝이길
번번히 나를 버려도
이토록 자꾸 멀어만 지는건
온전히 버리지 못해서인지
아직도 내가 남았는가
얼마나 더
네게 갈 수 있기를
또 한번
나를 버리며
준비를 한다
너에게로
淸河
The Whole Nine Yards .. Between Clam And Passion OST
출처 : 비밀정원
글쓴이 : 써니 원글보기
메모 :
'오늘의 교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번 뇌 ... (0) | 2008.10.09 |
---|---|
[스크랩]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 (0) | 2008.10.08 |
[스크랩] 가장 훌륭한 사람... (0) | 2008.10.06 |
[스크랩] 세상에서 가장 깨지기 쉬운 것 (0) | 2008.10.02 |
[스크랩] 눈부시게 아름다운 감동. (0) | 2008.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