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하고 오늘따라 다른 날과 다르게 요천 둑길로 방향을 잡았다.
07:20경 수영바구니를 뒤로한채 잘 닦여진 자전거 도로를 달리는데,
꿩이 부르지 않는가!
뒤돌아 보니 한마리가 바위와 풀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의 바위위에 있어
당신이 부처요란 대화를 한참하였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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