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山)은 아니지만 134산으로 올리겠다.
약 31킬로미터 거리의 신성리 갈대밭에 연휴 후 중간고사를
예비하는 막내 아들을 제외한 5명이 갔다.
몇년 전에 갔을 때 보다 주차장, 마을카페, 특산품 판매장 등이 있는 체험관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는데 갈대는 아직 봉우리가 맺혀있어 이달 말경 절정일 것 같다.
큰아들은 12시반경 군산으로 향하고 4명이서 점심을 위해 서천수산물특화시장을 향하며 영원지기에게 T맵에 서천수산시장을 입력해 맨 위에 나오는 곳을 클릭해 가니 엉뚱한 곳으로 안내되어 포털을 이용 수산물특화시장으로 입력하여 찾아 갔다.
한가위 다음 날인데 엉청나게 붐비는 속에 중앙 부의 "금은수산"에서 대하(?) 1킬로그램 2.5만원, 매운탕용 우럭(800그램) 1.5만원에 전어를 인원 수에 상당하는 4마리(냉동용) 서비스 받아 2 층의 16번 시조식당에 가니 대기번호 9번으로 한 30분 대기하였다 15시 경에 점저를 했다.
(자리 및 밑반찬 4천원/인, 대하 소금등준비 1만원, 매운탕 끊여주는 비용 4천원, 전어 구워주는 비용 3천원, 사이다 3천원/병, 밥 1천원/공기)
점저를 마치고 나오는 데 누군가가 흘리고 간 지갑을 습득하여 112로 신고하니 인근의 서림지구대에서 한 5분 후 도착 인계했는데 이름, 주소, 전번을 기록하고 작은 딸이 누군가가 먼저 습득 현찰만 가져가고 다시 버렸을 경우를 말 해 CCTV가 커버되냐 물으니 이 곳은 잘 돼 있다 하여 걱정을 하지 않았다.
나중에 주인으로부터 연락이 와 둘째가 계좌를 알려주어 5만원의 사려금을 받았다.
서천국립생태원을 들어가려니 고궁. 박물관 등은 추석전후 1일씩 3일은 안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입장료(5천원/인)을 받아 좀 뻥쳤지만 아콰리움을 보니 5천원 입장료가 아깝지 않았다.
(관람시 18시 폐문 참고, 홈피를 확인해 보니 추석 당일 14시부터 무료로 개방 22시까지 야간 특별개장하였다)
둘째 딸의 장래와 관련하여 2018년 1월 미국에 나가는 것을 깊이 있게 검토해 보라 하였고, 두리를 위해 12월 중순부터 꼬마전구로 정원을 꾸미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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