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산 수암산

10월 월출산 산행은 문중의 한마음대회 참석으로동행하지 못 하였고 11월 산행은 우천으로 취소되어 참으로 오랫만에 한 산행이였다.

 

8시 본점을 출발 10시 수임산 등산을 시작하는 곳어 위치한 세심온천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15시 출발예정으로 수암산의 두번째 팔각정까지 갔다 와서 온천 1층의 한식부페에서 점심을 먹은 후 온천욕까지 하는 산행코스였다.

 

부페식은 반찬이 떨어지면 바로 바로 리필해 줘야 하는데 이 곳은 중하급이라 떨어지면 준비 된 겋 중 있는 것만 리필해 주고, 영원지기는 성격상 일찍 도착해 첫 스타트를 끊는 것을 좋아 하는 점을 감안 11시 50분(식사 시작시간 1130) 도착을 생각하고 1시간 소요되는 곳까지 갔다 되돌아 오는 것을 목표로 산행을 시작했는데 목표지점 약 500미터 전방이 가니 11시였다.(지난 번 왔을 때와 다르게 두개의 팔각정을 지어 두번째가 네버째로 됨)

 

올라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 내려올 때의 시간보다 더 걸리는 것인데 수암산은 산행이라기 보다는 산책이랄 수 있어서인지 아니면 오랫만의 산행탓이였는지 식당에 도착하니 예상보다 10분이 더 소요된 12시다.

 

영원지기는 바로 식당으로 가고 난 베낭을 버스에 놓고 오니 그 사이에 10분이 채워졌는데 다행이 영원지기는 초밥을 비롯한 모든 메뉴를 먹을 수 있었고 난 초밥을 비롯한 서너가지 메뉴는 떨어졌는데 리필해 주지 않았다.

 

가격은 1만원인데 8천원일 때에 비해 빈약한 편이였는데 나중에 들어 보니 식당 사장이 바뀌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