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서 밥을 비벼 담고 그 위에 시금치, 콩나물, 묵을 얹고, 보이는 것과 같이 육회에 계란지단, 가운데는 계란 노른자가 아니라 은행 1알을 얹졌다.
영원지기와 같이 갔으나 점심 먹은지 얼마 되지 않은 3시경이라 1개만 시켰는데 친절하게도 선지국은 2개를 주셨다.
선지국은 옛날 우리 집에서 먹던 스타일로 다른 것은 넣지 않고 육수에 선지만 넣고 대파만 좀 뿌렸으며, 비빔밥은 날계란을 넣지 않아 걸쭉한 맛은 없었으며, 나름 개운한 맛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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