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07시에 71명의 흙산악회원과
익산을 출발하여
11시에 구대관령휴게소에 도착하여
혼자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고
선자령을 향했다.
전날 비가 오고,
당일 날씨가 포근하여
등산로가 팥죽과 같이 질퍽하였다.
다른 사람도 같겠지만 내가 젤 싫어하는 상태!
아무 생각없이
한번도 쉬지 않고
꾸준히 산행하여 선자령에 도착하여
선자령에 먹혀 바람이 없는 서편에서 영원지기가 싸준
정성스런 보온 도시락을 펼쳤다.
후식 과일에 커피 한잔하고,
내려오니 14시.
15시30분경 주류 1진이 도착함에
휴게소에서 불을 피지 못하게 함에도
관례에 따라 뒷풀이를 위해 준비한
오늘의 메뉴 오뎅국을 끊일려 시도하였으나
바람이 많아 포기하고
16시40분 출발하여
평창휴게소에서 뒤풀이를 하고
17시 50분 출발하여
21시 30분에 출발지였던
익산 1공단 출입국관리사무소 주차장에 도착함으로
하루의 일과를 마쳤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千山大學敎'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옆집의 계획서 (0) | 2009.03.12 |
---|---|
20.3 미륵산(경남 통영) (0) | 2009.03.09 |
[스크랩] 재미있는 만리장성(萬里長城) 이야기 (0) | 2009.02.01 |
[스크랩] 내가 가보고 싶은 오지 마을 (0) | 2009.01.31 |
[스크랩]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곳 - 네팔 (0) | 2009.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