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차 가족여행
5년여만에 처음으로 7일 밤을 자다 깨 2~3시간 초과해 자지 못한 상태였는데 그래도 양호한 상태의 컨디션이다.
아침 수영을 가볍게 30여분하고 08시에 출발해 영원지기가 사온 김밥과 참외, 진미채를 먹으며 10:30 짚와이어를 타기 위해 예약한 진주의 월아산 숲속의 진주 안 산림레포츠단지에 도착했다.
매표를 할려니 안내하시는 분이 2가지 이상 이용하면 30%할인 해 준다는 안내가 있어 20%를 추가 부담하고 2개를 타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에 계획을 수정 짚라인을 타고 짚와이어를 탓다.
짚와이어, 라인 둘다 처음 탓는데 와이어는 천천히 이동 사진을 찍을 수 있었고 라인은 스릴이 약한 편이였다.





다음은 삼성, 엘지, 효성그룹의 창업자들이 졸업후 기념식수한 초등학교가 폐교되어 k-기업가정신센터로 이용되는 곳에 들렸다.



그리고 점심을 위해 사봉한우촌정육식당을 갔다.



이 식당 시그니처인 35일 숙성한우와 소고기물회를 먹었는데 시그니처는 명불허전이다.
도마토 소스가 좋았고 소고기로 말은 팽이버섯구이도 좋았다.
기억에 남을 집이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거제 맹종죽테마파크를 갔는데 야산에 맹종죽이 많이 있고 사이로 산책로를 많이 만들었다.
고창읍성 안 맹종죽 보다 굵기는 적으나 면적이 몇배로 넓다.
날이 더워 한 20분 산책하였다.
그후 숙소인 거제 벨버디아에 3:30경 도착해. 체크인했다.

저녁은 4층 푸드코트인 고메이에서 하고 숙소앞 몽돌해수욕장을 산책하고 들어와 7살 외손네와 4명이 보난자게임을 한판했는데 1시간이 더 걸렸다.
11시 체크아웃하고 매미성을 들리려고 하였으나 차량 정체가 심해 바로 점심 장소인 동피랑해물촌놈으로 향했다.
공영주차장이 만차라 좀 실례를 했다.
몇번 통영에 왔는데 정말 주차전쟁 도시중 하나다.
해물 전골을 맛있게 먹고 동피랑전망대 아래 항이 보이는 해마루언덕 카페에서 차를 마셨다.
카페 사장님께서 제일 어린 외손에게 빨강하트 핀을 선물해 주셨다.
참고로 네이이지도에서도 상호로는 검색이 되지 않는다.
주소: 동피랑길 31


활어시장에 들렸다 집에 오니 6:30분이였다.
이번 여행도 상들의 보살핌 속에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될 한 편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