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졸업 후 내가 할 일 반추

나는 새 2019. 5. 26. 20:27

 

 

 

 

 

 

 

 

 

 

 

 

 

 

 

 

 

 

 

 

오늘 하루 아니 지금까지의 한 일을 기록하므로

내가 졸업해서 할 일을 반추해 본다.

 

04시가 조금 지나 침대에 있는 것 보다 낫겠다는

생각에 일어나 원대 자연수목원에 찾아 가

식탁형 벤취의 식탁에 누워 하늘을 보다

6시가 지나 아니 7시가 다 되어 집으로 오니

영원지긴 모임 여행을 위해 준비를 마쳤다.

 

간단한 샤워를 마치고

영원지길 말로 배웅하고

내가 제일(?) 좋아 하는 라국을 끊여 먹고

눈을 잠시 붙인 다음 09:40 교당에 가

카누 커피 한 잔 하고 법당에 들어 가

시산 김정관 원로교무(김경 교우 부친)의

"정산 여래님을 추모하며"란 주제의 설법을 듣고

집으로 와 간단한 점심을 먹고 1시간여 누워 있다가

원대 수목원으로 가 식탁형 벤취의 벤취에

한 시간여 누워 눈을 감고 있다

봉황각에서 에스프레소를 샷 추가(3,500원)하여

음미한 후 야구연습경기를 조금 구경하고

헨펀 액정보호글라스를 구할 겸 대학로로 가다

소년체전 베드민턴 경기가 진행 중인 실내체육관

예선경기 중 인천:전남 경기를

세트스코어 1:1로 마치는 시점까지 구경하고

(도착했을 때 세트 1:0 , 2세트 16:15

모두 전남이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역전하여

1:1 상태에서 일어나) 대학로로 가서 보니

g8 보호그라스가 액정 전체를 커버하지 못해

떨어뜨렸을 때 모서리, 변두리가 깨지는 것을

보호 하지 못 할 같아 구매를 안 하고

다음을 기약, 집으로 와 구운 계란과 참외를 안주로 "DON ROYAL XO" 마시며

이 글을 쓰며 하루를 정리한다.

페북 약칭 익랑시모에 올린 글

익산 자연힐링 1번가 원대 자연수목원

원대 캠퍼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시간제한이 없으나 동편주차장을 이용하여 입장하는 경우에는 가능시간이 09:00~17:00임을 참고해야 한다.

2시간여를 식탁형 벤치의 의자에 대자로 8자형 팔베개를 하고 자연에 빨대를 댔다. 마음과 시간 여유가 있어 봉황각에서 차까지. ..

봉황각 2층에서 보는 호수를 품은 켐퍼스 경관이 쥑이는데 주말엔 close 아쉽군.

마지막으로 캠퍼스를 나오는데 응급환자 수송 중앙의료원 헬기가 막 도착한다. 그 헬기로 오신, 이 세상의 모든 환우님의 쾌유를 두 손 모아 합장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