千山大學敎

149-1산 선운산(도솔산)

나는 새 2018. 11. 11. 13:18

 

 

 

 

 

 

 

 

 

 

마음 챙김의 중요성을 깨우침

 

오랫만에 남성27산악회로 가 도솔산 우체국연수원

코스로 갈 예정이였는데 휴식기 통제로 석정암~마이재

~수리봉~참당계곡~도솔암가는길~원점으로 2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햇살에 비치는 단풍잎이 애기의 속살과 같이 부드럽고

맑아 보여 아주 좋았는데 점심으로 동행한 희용의 후배

장어집으로 가 복분장에 마시며 처음엔 2잔만 마시자

했는데 어느 순간 마음이 없어져 4잔은 마신 것 같고

오는 차 속에서 오바이트를 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정신을 못 차렸다.

 

끝까지 마음챙기는 공부를 열심히 하여야 함을

다시 한 번 깨우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