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하루 하루가 상들의 보살핌이다
나는 새
2016. 10. 16. 07:33
어제는 새삼 상들의 보살핌을 느낀 하루였다.
09시 40분경 차량 정기검사를 위해 가는데 보이지 않던
8~9살의 자전거 탄 아이가 바로 옆에서 멈추고, 시장의
골목길 네거리에서 천천히 갔음에도 옆에서 달려들어
깜짝 놀라는 일 등 등 크고 작은 사고 발생 상황에서
상들의 보살핌으로 무사히 보낸 하루로 새삼 상들의 은혜
속에 내가 살고 있음을 느꼈다.
그 상들의 기대에 어긋남 없이 지속적인 보살핌을 받으며
살기 위해 나 자신을 갈고 닦아야겠다.
상들이시여!
감사하고,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미안함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