千山大學敎
61산 ...
나는 새
2012. 11. 18. 18:09
지난 10월 27일 08시 가야산 줄기인 남산제일봉을 갈 계획이였는데
비가 많이 오는 관계로 여행으로 계획을 수정 부안 누에 박물관에 갔다.
원광새마을금고 주주들의 산악회(행복회)로 주로 60대가 주축이며 우리 부부가 젤 젊다.
버스 2대가 매월 4째주 토욜을 기준으로 다니는데 거의 1호차는 부부, 2호차는 남성회원으로 편성되는데
부득이한 경우 2호차에 우린 배정이 되면, 난 그냥 이해하고 아무 말 하지 않는다.
영원지긴 한마디 하긴 해도 그리 강하게 주장하진 않는데 그날은 비가 와 그런지 불만을 강하게 주장하며,
1호차에 자리가 나면 중간에 바꾸자 해 다른 땐 바꾼 경우도 있었지만 주장이 강한 만큼 바꾸지 않았다.
그리고 담 부턴 행복회에 둘이 같이 가진 않겠다 다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