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큰 여식의 두번째 도전 실패를 맞이 하며
나는 새
2010. 1. 28. 08:26
행운목의 네 가지가 있어 그 중 2가지에서 작년 3월 꽃이 피었고 지금 나머지 2가지에서 꽃이 피어 있다.
01:30!
큰 여식으로부터 엄마에게 안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어쩐지 왠지 모르게 작년 말부터 불안한 마음이 들어 걱정을 참 많이 했는데
결과가 느낌의 예지를 비껴가길 바라는 마음을 어루만져 주지 않았다
어제도
감당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떨어뜨리고,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미우나 고우나 합격시켜달라 기도하였는데...
나부터 아직은 교직자로서의 자격 및 자세가 덜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상들께서 얼연히 아셔서 판단하였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한 행복이 늘 곁에 함께 하시기를
두 손 모아 합장하옵나이다.